2016년말 착공되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안성구간) 직접 수혜지

수도권 동부로 옮겨지는 부동산 개발축 중심으로 미래가치 급상승

용인 양지 최초 2,500세대 대단지, 3.3㎡당 600만원대
길 따라 흐르는 돈, 제2경부고속도로 급부상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것처럼 도로가 건설되면 해당지역의 부동산들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누리게 된다. 경부고속도로가 생기면서 그 축을 따라 판교, 영통, 흥덕, 광교, 동탄 등은 주지하는 것처럼 수도권의 대표 부촌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제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용인 처인구의 양지면도 그 상황이 180도 반전될 전망이다.

작년말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이 공식화 되면서 그 고속도로 주 수혜 지역인 광주, 용인, 안성의 기대감은 하루가 멀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꿈으로만 그리던 강남 30분대 출근이 용인 양지에서도 현실화되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 가운데 특히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71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아파트가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관련 창구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용인 양지 지역은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2영동고속도, 중부고속도로 등 용인 동부권 교통의 요지인데 비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지 않았다. 이렇다 할 개발호재도 없었던 지역인데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직접 수혜지로 발표되면서 토지 매도자들도 모두 물량을 거둬들이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총면적 228,312㎡의 초대형 유통업무단지 개발도 계획되어 있어 편익시설까지 불편함이 없게 구비될 예정이어서, 이안 아파트는 용인 양지 유일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교통 프리미엄을 가장 많이 받을 아파트 1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5대 광역시 분양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38만원으로 2008년(1029만원) 이후 7년 만에 1000만원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상승세도 1140만원으로 전세가의 상승세보다는 약하지만 예외는 아니다. 서울의 전세난이 가속화되면서 그보다는 저렴한 용인이나 고양시 등으로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수요자들이 몰리고는 있지만, 가속화되는 고분양가는 어쩔 수가 없는 것이 2016년 봄의 현실이다. 그러나 이안 용인 양지 아파트는 수도권에서 엄두도 낼 수 없는 600만원대(3.3㎡)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지적한 대로 “날로 높아지는 전세값 스트레스를 피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지만 분양가 역시 상승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갖췄으면서도 개발호재로 생활여건이 개선되는 지역”이라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주)가 시공예정인 이안 용인 양지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29층 총 2,500여 세대 중 1차분 1,207세대를 59㎡, 74㎡, 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조망과 채광권을 확보한 4베이로 설계하는 등 평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었다. 특히 단지 내에 초·중교가 들어서기 때문에 학업을 위해 멀리 자녀들을 보내며 불안해했던 학부모들의 걱정이 바로 해결되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어 교통과 교육, 편의와 행정시설을 최근접에 둔 용인 동부의 특급주거지로 각광받을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492-5에 위치하며 4월 29일 오픈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