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이 용인시 흥덕택지지구에 선보인 대규모 타운하우스 단지 '우남퍼스트빌 리젠트'가 이달 말 집들이에 들어간다. 단지 3개면이 태광CC 골프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조망권이 좋아 분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체 153가구(216~329㎡형) 규모로 파주시 헤르만하우스와 함께 국내 최대 타운하우스로 꼽힌다. 분양가 상한제가 처음으로 적용돼 3.3㎡(1평)당 1350만원에 공급됐고,한 채당 가격은 8억7000만~13억원(옵션 제외) 선이다. 단지 내에는 4개의 테마정원이 꾸며졌다. 실내 층고가 최대 3.6m로 높아 개방감이 좋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