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가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울산시 남구 달동의 포스코개발 모델하우스(남산 포스파크)가 도심속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포스코개발은 22일부터 3일간 '포스파크 연감(戀感)'이라는 주제로 모델하우스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및 강좌를 마련한다. 정태춘 박은옥 최백호 이동원씨 등 유명가수의 작은 음악회를 비롯 박정자(연극배우) 신달자(시인) 전유성(방송인)씨 등이 참여하는 문화강연회가 개최된다. 도지원 한영숙 최종환 등 사극 여인천하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팬사인회도 계획하고 있다. (052)227-6966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