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강남구 청담동에 ''멤버스카운티Ⅴ'' 38가구 가운데 2차분 19가구를 분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청담동 멤버스카운티Ⅴ는 고급빌라가 밀집해 있는 청담동 빌라촌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북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각종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공간, 교육시설등이 밀집돼 있다. 또 외관을 치장벽돌과 화강석으로 장식하고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일부 마감재의 교체시공이 가능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출입구에 조경공간을 조성하는등 고급스러움을 최대한 연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분양가는 평당 710만-910만원에 총분양가는 5억원에서 6억원대로 대우건설은 약정금 5천만원과 1차 중도금 1억3천만원을 납부하면 2차 중도금 1억5천만원을 은행에서 대출알선한 뒤 계약자 명의로 토지소유권을 이전해줄 계획이다. 문의는 ☎ (02)545-8004.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