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소형 오피스텔 ''벽산 에어트리움''을 18일부터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9∼18평형 2백56실로 이뤄진다. 복층 설계가 적용돼 전용면적은 90%를 넘는다. 도로를 사이로 김포공항과 맞닿아 있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준다. 계약금은 10%.지하철을 이용하면 목동이 10분,여의도와 마포가 30분 정도 걸린다. 인천국제공항까진 차로 20여분 거리이다. 벽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대사업의 4요소인 역세권 소형복층 임대수요 금융조건 등을 완비했다"며 "특히 방화동 일대는 공항종사자를 포함해 원룸 공간을 필요로 하는 신혼가구 독신세대의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라고 말했다. (02)665-400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