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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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권 초 지지율 하락에 대해 "MB(이명박 전 대통령) 초기도 광우병 난동으로 그랬다"고 말했다.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라온 여러 현안 질문에 답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라온 여러 현안 질문에 답하면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 대표 출마에 대해선 "살기 위해서"라고 평가하고 우리 사회 속 가장 없어져야 할 악습을 묻자 "진영논리"를 꼽았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자 "훌륭한 분입니다만 2007년 1월 판단미스로 우리 당을 탈당해 정치 유목민이 되는 바람에 그 뜻을 펴지 못한 점에 대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근 시 공무원들의 근로 원칙과 관련해선 "불필요한 야근은 없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