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박문희 충북도의장, 보은·옥천·영동·괴산군(동남부 4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김용래 영동군의장이 각각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민주당 청주상당·동남부4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9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도당 관계자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위원장이 사퇴한 곳의 당무 공백을 막고자 중앙당 지침에 따라 직무대행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상당구에서는 정정순 전 국회의원이, 동남부 4군에서는 곽상언 변호사가 각각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