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유흥시설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8월까지 특별 합동 점검에 나선다.

경기 남·북부자치경찰위, 8월까지 유흥시설 특별 단속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긴급 위원회를 열어 합동점검 계획을 공동 시책으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 주로 밤에 운영하는 고위험 밀집지 20개(남부 12개·북부 8개) 권역 1만6천여 개소다.

자치경찰은 지자체, 소방당국과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여부, 단속 업소 재영업, 노래연습장ㆍ일반음식점 등 불법 유흥영업, 전자출입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자치경찰위는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차이에 따른 풍선효과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 기간에 음주 운전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법 영업을 이어가는 유흥시설이 많아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조치"라며 "기관별로 긴밀히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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