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0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군별로는 중구 16명, 남구 27명, 동구 16명, 북구 13명, 울주군 18명이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5만8천617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치료 중인 울산지역 코로나19 환자는 4명이다. 전체 병상(19개) 대비 가동률은 21.1%이다.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30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특위 소위원회와 태스크포스(TF) 간담회를 시작으로 조례정비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정규헌 특위 위원장, 특위 소위원회 위원과 상임위별 정책지원관 등으로 구성된 TF 구성원이 처음 만나 향후 특위 추진사항을 협의했다. 조례정비특위 활동이 끝날 때까지 가동되는 TF는 우선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163건의 정비조례안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 검토와 함께 소관 상임위별로 정비가 필요한 조례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 TF가 분석·발굴한 내용을 소위원회에서 2차 검토하고, 필요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여는 등 촘촘한 조례 정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규헌 위원장은 "TF와 소위원회가 원팀이 돼 실무적인 부분을 논의해 내실 있는 조례 정비로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남거버넌스포럼 의정연구회, 자치분권 정책 세미나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거버넌스포럼의정연구회'는 30일 도의회에서 '스위스의 분권적 정치 시스템을 모델로 한 자치분권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으로 실질적인 자치분권 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분권적 정치 시스템을 갖추고 직접 민주주의 제도를 실현하는 스위스의 정치모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정치 체계와 주민참여에 대한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스위스의 분권화 정치제도', '스위스 자치분권과 한국에서의 함의', '스위스의 직접합의제 민주주의가 주민자치에 주는 함의' 등을 주제
전국의 지방교부세 담당 공무원들이 전남 목포에 모였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교부세 연찬회'가 30일 목포시 갓바위문화타운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교부세 담당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연찬회에서는 올해 지방교부세 운용 방향, 보통 및 부동산교부세 제도 운용 등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연찬회가 이틀간 진행된 이후 주말로 이어지면서 목포 관광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