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잦아진 집밥, 이왕이면 건강하게"…조리법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저염·저당식단 1천200개 메뉴를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가 이날 공개한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9권은 지난해 열린 나트륨·당류 저감요리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가정식 조리법들이다.
경연 주제였던 '슬기로운 혼밥(혼자 밥 먹기) 생활'에 맞춰 반찬, 국, 찌개부터 일품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담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사람들을 위해 건강한 집밥 한 끼를 장려한다는 취지다.
조리법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페이스북(삼삼·당당하게 나트륨·당류 줄이기)·유튜브(마이나슈TV)에서 카드뉴스나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식약처는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1∼8권도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교육자료에 게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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