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김종인·손학규 등 후보들과 합동 유세로 힘 실어

21대 총선이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각종 선거에서 '캐스팅보터' 역할을 했던 충북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당의 지원 유세 등이 이어지고 있다.

[총선D-7] "캐스팅보터 잡아라" 여야 대표급인사 충북 후보 지원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8일 오후 충주를 시작으로 음성군, 괴산군, 청주시 등을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오는 9일 제천·단양 선거구의 이후삼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책 협약을 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와 각축을 벌이는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0일에는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옥천과 진천 등을 방문해 해당 지역 후보들과 함께 거리유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D-7] "캐스팅보터 잡아라" 여야 대표급인사 충북 후보 지원 잇따라

통합당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5일 정우택(흥덕) 후보 사무실에서 청주권 후보들과 간담회를 하고, 가경터미널시장 등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을 '제3차 세계대전'으로 규정하고 국민보건부 설치 등 '국가 감염병 방어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선대위원장급의 중량감 있는 인사의 충북 지원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당의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는 9일 충주와 청주를 잇달아 방문한다.

[총선D-7] "캐스팅보터 잡아라" 여야 대표급인사 충북 후보 지원 잇따라

청주에서는 상당선거구와 서원선거구에 출마한 김홍배·이창록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예비역 장성 영입 1호인 이병록 해군 제독이 사흘간 청주에 머물면서 충북 유일의 후보인 김종대 후보 유세 등을 지원했다.

심상정 대표도 오는 11일이나 12일께 청주를 방문해 충북 표심 잡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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