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마을 현안 발굴·해결…울산시 마을계획단 첫 운영

울산시는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 현안을 발굴·해결하는 마을계획단을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이를 위해 3월 10일까지 울산시 마을계획단 운영 시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인 마을계획단은 교육·컨설팅, 주민 주도 마을 현안 의제 발굴과 계획 수립, 실행 과정을 지원해 주민공동체 자치역량을 강화·확산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올해 마을계획단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마을계획단을 운영하고 싶다면 읍·면·동 단위 내 마을 현안 발굴과 문제해결을 희망하는 주민 리더인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직능·자생 단체 대표나 마을 활동가, 일반 주민 등 10명 이상 마을 관계자로 구성한 뒤 일정 규모 이상 공간 확보를 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계획단은 교육·컨설팅, 마을 조사, 마을 계획 수립·공유, 사업 실행비(1천만원 안팎), 결과 공유회 개최 등 마을계획단 운영 전반을 지원받는다.

센터는 사업설명회와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계획단 사업 참여 신청을 위해서는 울산시, 각 구·군 홈페이지, 센터 홈페이지(www.ulsanmaeul.org)에서 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군 마을공동체 담당 부서에 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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