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국회 방문… 지역현안 국비지원 요청
정부 국정과제 중 핵심 가치인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융합공동연구센터 조성, 수상해양복합 시뮬레이션 촬영장 구축, 융복합콘텐츠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한 국비지원도 당부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6·13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대전시와 함께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원 의사를 밝혔다.
김동철 비대위원장도 "대전시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방문에 이어 정부과천청사를 찾은 허 시장은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을 만나 4차 산업혁명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과기정통부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허 시장은 "민선 7기 일자리가 넘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역 현안의 내실 있는 추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내년도 현안과 국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다음 달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정치권과의 공조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