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 서울 유권자 838만명… 4년 만에 4만명 감소
이 중 투표할 수 있는 19세 이상 주민은 838만4천850명이다.
4년 전 지방선거 때와 비교하면 서울 인구는 30만명 줄었고, 19세 이상 주민은 4만명 감소했다.
서울 25개구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66만5천488명)였다.
강서구(60만2천886명), 강남구(55만6천603명), 노원구(55만4천848명)가 뒤를 이었다.
중구 인구가 12만6천649명으로 가장 적었다.
동(洞) 인구는 뉴타운이 형성돼 인구 유입이 많은 은평구 진관동이 5만5천4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재건축 지역인 송파구 가락1동 인구는 891명으로 가장 적었다.
서울시선관위는 이 인구수를 기준으로 6·13 지방선거 후보자의 선거비용 제한액과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수량을 산출한 뒤 다음 달 2일 공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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