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공중화장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18개 모든 공중화장실에 ‘비콘(beacon)’ 장치와 비상벨을 설치한다. 비콘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폰 근거리 무선 통신장치다. 설치된 곳의 반경 25m 이내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경찰서와 미리 입력해둔 보호자 휴대폰으로 위치정보가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