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금명간 청와대 참모진 교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대한 발표가 곧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이병기 비서실장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 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청와대가 어느 수위에서 참모진 개편 내용을 발표할지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강병철 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