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일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진상규명 및 생활용품 안전 제도개선 특위'를 꾸리기로 했다.

더민주는 이날 오전 비공개 비대위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위원장에 양승조 비대위원, 간사에 이언주 조직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앞서 김종인 대표는 지난달 27일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 제정을 대대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필요하면 청문회를 통한 사건 진상규명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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