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 빈컴퍼니 대표, 더민주 입당 "디자인적 사고로 정치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빈 빈컴퍼니 대표(사진)는 11일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정치를 재해석하겠다”며 “누구나 향유하는 아름다운 정치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더민주 인재 영입 6호 인사인 김 대표는 LG전자에서 8년 동안 휴대폰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고 디자인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 ‘대한민국 차세대 디자인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청년들 스스로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새 시장을 만들고, 그 속에서 그들의 브랜드를 만드는, ‘청년 명장시대’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