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선거 개표율이 25%를 돌파한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KBS가 보도했다.

19일 KBS는 "자체개발한 당선예측시스템 디시전-K에 따르면 현재 박 후보는 51.6~53.5%, 문 후보는 46.9~47.9%"라며 "이는 현재 추세대로 개표가 진행될 경우 박 후보의 최소 득표율이 문 후보의 최대 득표율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SBS도 박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