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세, 통일 후 징수가 바람직"…통일연구원 세미나
권구훈 골드만삭스 상무는 1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통일연구원(원장 서재진)의 '분단관리에서 통일대비로'라는 주제의 세미나 발표를 통해 "세금으로 통일비용을 조달하는 것은 복지보조 분야로 한정하고 통일 후 대북투자는 차입으로 조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신창민 중앙대 명예교수(경영학)도 "통일 관련 자금 조달은 세금 · 국채를 막론하고 지출 당시에 집행하는 게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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