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KOTRA가 4일 온라인을 통해 해외 전문 인력을 검색하고 채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KOTRA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contactkorea.go.kr)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곳에 등록한 해외 전문 인력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데이타베이스(DB)에 등재된 인력이 없을 경우 온라인으로 요청하면 KOTRA 해외 지사를 통해 필요 인력을 발굴해 준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위기가 닥쳤을 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처는 인재”라며 “현지 헤드헌터들에게 높은 수수료를 주고 해외 인력을 채용해온 중소 기업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