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계획위원회 박창련 제1부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6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이날 오전 평양을 출발했다. 공항에서는 국가계획위원회 로두철 부위원장과 철도성 김룡강 부상,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정운업 회장 등이 대표단을 전송했다. 북측 대표단은 베이징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오후 3시 인천 국제공항에도착할 예정이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sknk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