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 21은 14일 서울시 지부장에 김민석(金民錫) 선대위 총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10개 시.도 지부장을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지부장은 대구 정상록(鄭相錄) 가야기독병원 이사장, 광주 정상용(鄭祥容) 선대위 조직본부장, 대전 정하용(鄭夏容) 전 대전시 부시장, 울산 박진구(朴進球) 전 국회의원, 강원 최욱철(崔旭澈) 선대위 직능본부장, 충북 김진선(金鎭渲) 전 예비역 대장, 전북 정종문(鄭鍾文) 전 동아일보 논설실장, 전남 김문일(金文一) 경일산업개발대표, 경남 차판암(車判岩) 전 경남중소기업청장 등이다. 통합 21은 또 서울시 선대위원장에 김민석 총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서울과 대구,광주, 대전, 울산, 전남.북 등 7개 시.도 선대위원장도 확정, 발표했다. 이와함께 통합 21은 정몽준(鄭夢準) 후보 정치특보에 오철호(吳哲鎬) 전 연합뉴스 상무와 이치호(李致浩) 전 의원을 임명하는 등 정치, 통일.외교, 안보, 공보, 법률, 과학기술, 노동, 교육.문화 등 19개 분야별로 50명의 후보 특보를 확정,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h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