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 김영진(金泳鎭)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재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한나라당 10명, 민주당 9명, 자민련 1명 등 모두 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국회는 또 수재 극복 지원을 위해 의원 9월 세비에서 3%씩 갹출키로 했다. 국회는 이날 2010년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 결의안도 통과시켰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