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는 '6.29 서해교전'사태와 관련, 31일 성명을 내고 "북한의 유사한 군사도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는 강력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우회는 이어 "NLL(북방한계선)은 휴전이후 계속 유지돼 왔으며, 지난 91년 남북 공동합의서에 명시된 만큼 반드시 수호돼야 한다"며 "앞으로 남북교류는 철저한상호주의 원칙하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