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조용하고 온화한 성품에다 합리적인 지휘로 후배들에게 존경을 받아온 작전 전략통. 지난 98년 여름 1군단장 시절 위험을 무릅쓰고 폭우에 쓸려 내려가는 장병들의 인명구조 작업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했다. 부인 박상해씨(55)와 1남. △충남 부여(59) △육사 24기 △2군단 작전참모 △1군단장 △육군참모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