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무안군수 후보에 서삼석(44.전 도의원)씨가 선출됐다. 서씨는 6일 전남 무안 초당대에서 실시된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전체 유효표(1270표)의 51.6%인 656표를 얻어 614표를 얻은 현직 군수인 이재현(65)후보를 42표차로 따돌리고 후보로 선출됐다. 4명의 후보가 나선 이날 경선에서 이군수는 1차투표에서 619표를 얻었으나 과반득표에 실패, 2차 결선투표에서 패배했다. 함께 치러진 도의원 후보 경선에서는 제1선거구에 박석면(46.사업)씨, 제 2선거구에 이윤석(43.도의원)씨가 각각 선출됐다.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chog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