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서울지역에서부구청장을 포함한 공무원 17명이 사퇴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사퇴마감일인 14일까지 노장택 종로구 부구청장등 모두 17명이 사퇴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노 부구청장과 이춘기(마포), 문병권(영등포), 임성수(관악), 서찬교(강동) 부구청장 등 5명은 구청장 출마를 위해 사퇴했으며, 나머지 12명은 시의원이나 구의원에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