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순방에 나선 구스타보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이24일 6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번째 방문국인 한국에 도착했다. 노보아 대통령은 이날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에콰도르-중국 기업가들의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마지막 일정으로 중국을 떠나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노보아 대통령은 이번 방중 과정에서 중국으로부터 4천300만달러의 차관 제공과함께 에콰도르의 아.태경제협력체(APEC) 가입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베이징 AFP=연합뉴스)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