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권(鄭大權) 민주당 제주도지부장은 "미국의 뉴 햄프셔가 미국 국민의 눈길을 모으듯이 오는 3월9일 제주에서 처음으로 치러질 민주당 대선후보 국민경선을 공정하게 마무리해 제주를 한국의 뉴 햄프셔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제주도지부장에 선출된 정 도지부장은 22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첫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 이래 지금 만큼 제주에 눈길이 모아진 적이 없다"면서 "제주를 정치 혁명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lee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