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4일 오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부문 1천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고기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래운기자 lr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