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내 개혁성향 초선의원 모임인 `새벽21''은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 금강산 관광사업 활성화를 비롯한 남북관계 및 한미관계에 관한 토론회를 갖는다. 박인상(朴仁相) 김성호(金成鎬) 송영길(宋永吉) 장성민(張誠珉) 정범구(鄭範九)의원 등은 이번 금강산 방문에서 대선 경선과정에서의 중립여부와 정치개혁 방안 및활동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번 금강산 방문에는 시사평론가 유시민, 가수 이동원씨와 현대아산측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