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신정승(辛正承) 대변인은 22일 아프가니스탄 임시정부 출범에 성명을 내고 "오랜 분쟁을 종식하고 각 정파들의 합의를통해 임시정부가 출범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아프가니스탄이 평화롭고 안정된국가로 향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신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프가니스탄이 조속히 국민들의 총의에 의한 민주국가를 이룩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