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한나라당이 발의한 임동원 통일부장관 해임건의안과 5조5백55억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국회는 지난 1일 제225차 정기국회 개회식을 개최한 데 이어 본회의를 열어 임 장관 해임건의안을 보고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