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한-뉴질랜드 정치.군사협의회가 11일과 13일 호주 캔버라와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6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협의에서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동북아 지역정세 및 군사동향을 포함한 지역안보 환경에 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에는 최영진(崔英鎭) 외교부 외교정책실장과 알랜 토머스 호주 외교부차관보, 크리스 엘더 뉴질랜드 외교부 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