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로 개원 53주년을 맞는 국회는 6월 임시국회부터 본회의와 예결위,주요 공청회,청문회 등을 인터넷(http://assembly.webcast.go.kr)을 통해 중계한다.

국회사무처 김병오 사무총장은 30일 국회에서 인터넷방송 시연회를 가진후 "인터넷 중계가 실시되면 국민의 알 권리가 제고되고 열린 국회상 정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6월 임시국회부터 일부 상임위를 대상으로 시험운영한 뒤 중계대상을 점차 전체 상임위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