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의 신문교환이 시작한지 5일만인 지난 6일부터 중단됐다.

정부 당국자는 12일 "북측이 아무런 이유 없이 지난 6일부터 신문교환을 중단했다"며 "곧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측은 노동당 창건일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하느라 신문교환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