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대법관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이규홍 이강국 손지열 박재윤 강신욱 배기원 대법관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를 받았다.

김 대통령은 또 퇴임하는 이돈희 김형선 지창권 신성택 이용훈 이임수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