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대변인은 19일 고 문익환목사에 대한 애도 성명을 내고 "문
목사님께서는 항상 어려운 곳에 계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셨으며, 우리나
라의 민주화와 통일 세계의 평화를 위해 우리를 대신해 주셨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주신 분이기에 더욱
큰 슬픔을 느끼며 우리 자신을 반성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