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 상반기 접수 6.5만건 돌파
케이카는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올해 상반기 접수 건수가 6만5천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9.3% 늘어난 수치로 현재까지 누적 이용 건수는 약 48만 건에 달한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소비자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중고차를 판매하는 개인 매입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중고차를 내놓으면 차량 평가사가 소비자 일정에 맞춰 찾아가 차량을 진단하고 매입가를 안내해준다.

전문 차량평가사가 부당 감가나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정확한 차량 가격을 책정한다는 점 덕분에 중고차를 팔려는 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제주도, 강원도는 물론 전국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빠르고 정확하게 견적을 내드리는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내 차를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무료로 내 차 견적도 받고 당일 매각의 풍성한 혜택까지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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