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시빌주택, 특례시로 발탁된 창원서 `진해 남문 리젠시빌란트 더웰` 분양
작년 12월 용인·고양·수원·창원 4개시를 2022년 1월부터 특례시로 지정 개정안이 통과됐다. 특례시란 일반시와는 달리 조직·재정·인사·도시계획 등 자치 행정과 재정 분야에서 폭넓은 재량권과 특례가 인정되는 도시를 말한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지방재정이 늘어나며 도로·교통·문화·교육·복지 등 도시 인프라 확충 및 개발에 더욱더 유리하다. 이에 특례시로 지정되는 지역의 주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며, 내년 특례시 출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리젠시빌주택은 특례시로 지정된 경남 창원에서 진해 남문 리젠시빌란트 더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창원시 진해 남문지구 A5-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5층 5개 동 전용면적 84㎡·74㎡A, B 총 458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4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4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의 창원시 거주자는 물론 경남, 부산, 울산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3.3㎡당 분양가는 800만 원대부터 시작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당첨제한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선정한다. 소유권이전 등기 전 입주지정기간 내 분양권 상태로 전매가 가능하다.

진해 남문 리젠시빌란트 더웰은 소비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대출(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이자 비용만큼 주택 구매 비용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진해 남문 리젠시빌란트 더웰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진해 남문지구는 지리적 입지가 뛰어나고 주변 지역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특히 작년 11월 `진해신항`으로 이름이 확정된 부산항 제2신항이 2022년 착공 계획을 가지고 있어 해당 일대가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진해신항은 부산에 이어 제2의 해양도시이자 세계 3대 메가포트급 항만으로 개발되며 경남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제효과만 해도 50조원이 예상되며, 고용도 17만 명이 예상된다. 또한 지난 달 26일 가덕신공항 특별법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개발 시 남문지구는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젠시빌주택의 진해 남문 리젠시빌란트 더웰은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넉넉한 드레스룸, 주부특화공간 다목적실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일부타입)했다.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주민공동시설 등도 들어서 입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2019년 7월에 입주한 리젠시빌란트 1차(기업형 임대주택) 487가구와 더불어 945가구의 리젠시빌란트 타운으로 조성되며, 리젠시빌란트 1차는 `2020년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을 한 아파트로 상품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