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주행거리 100㎞ 확보

파워프라자가 경상용 전기차 '라보ev피스'의 사전예약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피스는 아담한 크기로 시장이나 대형 공단·창고 등 협소한 장소에서 뛰어난 기동력을 자랑한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만큼 지하 주차시설 등 폐쇠된 공간에서의 활용도도 높다.

피스의 1회 충전 후 주행가능거리는 도심 기준 78㎞로 실 주행거리는 100㎞에 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4~5시간이며 독일 린데사의 고효율모터와 17.8㎾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변속기는 수동을 기본으로 경사가 심한 휴양림 등을 고려해 세미 오토기능을 더했다.

파워프라자, 0.5t 전기트럭 사전예약 개시

사전예약은 소비자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회사는 사전 신청을 통한 무료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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