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 20일 전조합원 8시간 총파업
현대중공업 노조가 내일(20일) 8시간동안 전조합원이 동참하는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19일) 오후 열린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통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파업 결정은 임단협과 구조조정, 또 지난주 언론에 의해 폭로된 부당노동행위 중단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목적입니다.

또 내일 오후 2시에는 중앙집회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노조는 현대중공업의 부당노동행위관련 문건에 대해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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