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곡을 그만 써야겠다" JYP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씨가 한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꺼낸 말이다. `JYP`로 시작되는 히트곡을 무수히 써내던 그는 왜 이런 결단을 하게 됐을까?

한국 3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는 늘 `만년 3위`로 꼽혀왔다. 가수 비, GOD에 이어 2009년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 `노바디(Nobody)`를 앞세워 미국 진출까지 시도했던 회사. 하지만 들쭉날쭉한 음원 판매와 미국 법인의 적자, 현지 진출한 레스토랑 사업 부진이 겹쳐 `만년 하위권`이던 회사.

이랬던 JYP엔터테인먼트는 요즘 트와이스, 갓세븐으로 아시아 음원 시장은 물론 주식시장에서 업계 순위를 뒤바꾸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JYP`가 빠진 뒤 이어지고 있는 JYP의 부활, 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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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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