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아용 증강현실 콘텐츠 공개...체험부스 운영
LG유플러스는 오늘(16일)부터 나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하기로하고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나 초보 부모를 위해 IPTV 유아 서비스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 2.0’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U+tv 아이들나라 2.0은 기존 아이들나라에 예비 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과 유아 전용 콘텐츠인 `웅진북클럽TV`, `생생체험학습`, `외국어놀이`가 추가된 서비스입니다.

부모교실은 임신, 출산, 교육 관련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메뉴로,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로 행사장 방문 고객은 인기 육아 도서를 영상으로 제작한 ‘임신·출산·육아대백과’ 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구성한 ‘임산부 요가’, ‘태교동화’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특히, AR(증강현실) 놀이 플랫폼 ‘생생체험학습’ 부스에서 아이가 그린 그림이 TV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내가 만든 그림책’과 직접 색칠한 물고기가 TV 수족관 속으로 나타나는 ‘물고기그리기’ 등 AR 콘텐츠를 이용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AI와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외국어 놀이 체험존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 정혜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자녀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전용 콘텐츠 뿐만 아니라 태교동화나 임산부 요가 등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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