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펀드 판매 증권사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새로운 대주주로 한국증권금융이 우선협상대상자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펀드온라인코리아 주주협의체는 이날 오후 논의를 통해 인수의향서(LOI)를 낸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카카오페이, KB인베스트먼트, 간편결제 앱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 가운데 한국증권금융을 새로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증권금융은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은 다른 주주들의 찬반 투표를 통해 오는 13일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관문을 통과하면, 이달 말에 주주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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