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가 분양시장 외형에서 이젠 내부 차별화로 투자자 및 수요자 ‘눈길’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인 상업시설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분양되는 상업시설들은 다양한 테마를 입히거나 하나의 전문업종으로 MD를 구성하는 등 외형 뿐만아니라 내적으로도 차별화되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우선 다양한 테마를 갖춘 상업시설은 개성 있는 외관으로 시인성이 뛰어나고 순환·체류형 동선 및 이색 공간을 조성해 고객들의 체류시간도 길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광장, 공원과의 연계로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하기도 하며 여기에 상가 규모까지 커지면 다양한 업종 구성도 가능해 폭 넓은 수요층을 끌어들일 수 있다.또 하나의 업종으로 MD가 구성된 상업시설은 그 자체만으로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고객 확보도 용이하다. MD가 잘 돼 있으면 상점들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집객 확보에 유리하고 일대 상권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도 기대할 수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공급되는 상가들은 외형 특화와 더불어 테마공간, 가족문화공간 등 다양한 테마와 특화된 MD구성까지 차별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상가들은 입점업체끼리 시너지효과도 기대되고 집객효과도 커 새로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테마와 특화MD 입은 주요 분양 상가세종시에서는 고급 F&B와 쇼핑 가능한 특화MD로 구성되고 회의실 등 비즈니스 인프라까지 갖춘 ‘세종파이낸스센터’ 상업시설이 막바지 분양 중으로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4만 5000여㎡ 규모로 준공 이후 입주 운영을 시작한 1차와 준공된 2차 준공예정인 3차까지 더해 세종시 랜드마크 상업업무시설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세종시 호수공원, 국립 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국립중앙수목원, 산림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가까워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연간 최대 수백만 명에 이르는 유동인구 수요까지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진주에서는 중흥건설이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를 분양 중이다. 상가는 진주혁신도시 C2·3·4블록 일원에 위치한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는 유럽풍의 연도형 테라스 수변상가로(일부) 스트리트형 상가다. 가시성을 극대화한 4면 개방형 코너 설계를(일부) 적용해 접근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연면적 5만4,949㎡, 지하 2층~지상 2층, 396개 점포로 조성된다.고양에서는 동아토건이 ‘라 몬테 이탈리아노’를 분양 중이다. 상가는 고양시 일산 서구 한류월드 상업용지 C7블록 일원에 위치한다. 쇼핑몰의 2~4층은 명품매장과 함께 골프존, 뷰티/성형/피부관리 존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구찌, 페레가모, 샤넬 등 약 50~60여 개의 명품 브랜드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상가는 연면적 12,272.22㎡, 지하 2층~지상 5층, 89개 점포로 조성된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