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TWICE)의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가 공개 4일째에도 멜론을 비롯한 5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트와이스가 9일 오후 6시 발표한 새 앨범 `왓 이즈 러브?`의 동명 타이틀곡은 12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5개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박진영X트와이스` 조합이 다시 한 번 역대급 인기몰이중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왓 이즈 러브?`는 사랑을 책으로 배운, 혹은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밝은 멜로디에 업템포 댄스비트와 트랩 장르를 넘나드는 리듬이 더해져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음악적 변화들을 선보인다. 박진영과 트와이스는 지난해 5월 `시그널(SIGNAL)` 이후 약 1년 만에 `왓 이즈 러브?`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연속 히트 행진을 하고 있다. `시그널`은 공개 후 음원차트 정상 석권은 물론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 및 각종 음악 방송 12관왕을 차지했다. `시그널`이 포함된 미니 4집 앨범 역시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박진영 X 트와이스` 조합의 화려한 첫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왓 이즈 러브?` 첫 방송 무대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트와이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격해 아홉 멤버들의 달콤한 매력을 듬뿍 담은 `왓 이즈 러브?`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왓 이즈 러브?` 퍼포먼스는 `물음표춤`, `음~춤`, `캉캉춤` 등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다양한 포인트 안무가 포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트와이스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한 `왓 이즈 러브?` 뮤직비디오도 12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유튜브 조회수 2690만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MV는 지난 10일 오후 6시 1257만뷰를 넘어서며 `공개 24시간 만에 최다 조회수`라는 자체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11일 오전 5시 32분께 유튜브서 2000만 조회수를 넘어서 `공개 35시간 30여분 만에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2000만뷰 돌파`라는 새기록을 수립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까지 모든 활동곡을 1억뷰 반열에 올린 트와이스는 `왓 이즈 러브?` MV를 통해 `8연속 1억뷰 돌파`라는 대기록 수립에 청신호를 켰다. 아울러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원작자 멕 캐봇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왓 이즈 러브?`의 MV를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참고한 `왓 이즈 러브?` 뮤비는 최고"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맥 캐봇은 2001년 개봉한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원작자로 `왓 이즈 러브` MV에서는 멤버 나연이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주인공 `미아`를 패러디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음원 발매에 이어 콘서트로도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3회 총 1만 8000석의 티켓을 광속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어 일본에서는 5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로 공연을 열며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에서도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