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온라인(공실클럽) 김상헌 회장은 백세시대의 모범답안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다. 여든이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공실클럽, 원룸클럽 등의 인터넷 부동산 사업을 하며 안정된 비즈니스와 건강관리 모두 성공한 노익장이기 때문이다.김 회장이 50세가 넘은 나이에 시작한 부동산사업은 경쟁이 치열한 사업 분야였다. 중견회사에서 굴지의 대기업까지 진출한 부동산서비스는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였다. 김상헌 회장의 공실클럽은 임대인이 원하는 원룸, 투룸을 사이트에 올려놓고 공유하는 사이트다.부동산 임대물건을 돌아다니며 발품 팔던 원시적인 시대에 자기가 필요한 부동산 물건을 검색, 원하는 방을 찾을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였다. 방 하나 하나를 돌아다니며 자기가 원하는 집을 찾을 필요가 없고, 중개업자와 주인은 원하는 물건이 빨리 나가 서로 좋았다. 사이트와 함께 콜센터도 운영하며 건물주인에게 매일 전화하여 비어있는 공실 방 문제의 고민을 앉아서 해결하게 하였다.하지만, 이 시장도 경쟁이 녹록하지 않았다. 10대 기업에 속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6개사가 서로 차별화한 부동산 정보서비스는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이제 공실클럽은 강남 일대에 방 구하는 것, 원룸 투룸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주택관리까지 해주는 토털서비스의 최강자에 올라있다. 건물과 룸 안에 있는 모든 정보를 직접 가보지 않아도 알 수 있게 사진과 동영상으로 업데이트해 놓아 실제 고객이 왔을 때 시간 낭비 없이 바로 찾을 수 있게 관련 자료를 올려놓았다.거의 30년 가까이 이 사업을 한 김 회장은 여든이 넘었다. 53살에 인터넷 비즈니스를 시작해 까다로운 부동산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것이다. 항상 온라인 비즈니스는 절대강자만이 살아남는다.여든이 넘은 김 회장이 들려주는 건강관리 비법은 일반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 그는 과일을 좋아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식후에 먹는 것과 달리 식사 1-2시간 전에 과일을 섭취한다. 오히려 식사량을 늘리는 식후 과일은 안 좋다고 한다. 잡곡밥, 오곡밥을 즐기며, 전국 유명산의 등산과 테니스를 즐긴다. 무조건 5시간 넘게 한강변을 거닐고 술, 담배는 하지 않는다. 폭염이 몰려와 재난 경보가 울렸을 때도 하루에 26km를 거닐었다.김 회장은 철저한 자기관리로도 유명하다. 각종 CEO 과정을 통한 업무와 스킬을 배우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CEO의 업무지식과 판단력을 축적해간다. 사업 분야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직업적인 것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학구적인 면까지 거침이 없다. 한국부동산중개협회 이사, 서초부동산산악회 회장, 서울시 임대차분쟁 조정상담실 상담요원, 네이버 부동산 전문가 칼럼니스트, 네이버파워 지식IN 등 대외적인 활동도 활발하다.그는 현재 비씨온라인(주) 회장, 비씨인베스트먼트(주) 대표 등으로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실클럽, 원룸클럽, 사무실클럽, 상가클럽 등을 운영하며,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CEO 과정, 데일카네기 CEO 과정 등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여든도 젊다`, `콕콕 부동산 상식여행` 등 5권이 있다.김상헌 회장은 이런 노력의 결과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