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인도에 1억 달러 규모의 스판덱스 공장을 건립합니다.효성그룹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인도 뭄바이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인도 투자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2019년까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州)에 스판덱스 공장을 세우기로 합의하고, 1차로 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조 회장은 또 모디 총리와 함께 해외 투자 유치 행사인 `마그네틱 마하라슈트라 컨버전스 2018 전시회`에도 참석했습니다.조 회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인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효성 스판덱스가 염원하던 인도에 공장을 건설하게 됐다"며 "인도에서 미래를 찾고 인도인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